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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녀석 맛있겠다: 책 소개를 통한 아이에게 전하는 따뜻한 감동

by 맹이로니 202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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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녀석 맛있겠다 책은 초식공룡 아기와 육식공룡 아빠의 독특한 '동거'를 그린 어린이 도서입니다. 육식공룡인 줄로 잘못 알고 따르는 아기 초식공룡에게 마음을 빼앗겨, 자기 몸을 다쳐가면서도 아기를 돌봐주는 육식공룡 아빠와, 자신을 아빠인 줄로 잘못 알고 따르는 아기 초식공룡 맛있겠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서로 천적인 동물들이 우정과 사랑의 이름으로 가까이 지내며 서로를 해치지 않을 수 있다는 설정을 통해 다양한 가치를 전달합니다.

 

 

고 녀석 맛있겠다 책 소개

한 마리의 아기 초식공룡이 알에서 태어나 자기를 아빠인 줄로 잘못 알고 따르는 육식공룡과의 '동거'가 시작됩니다. 육식공룡은 처음에는 고 녀석 맛있겠다고 생각했지만, 아기 공룡에게 마음을 빼앗겨 자기 몸을 다치며 아기를 돌봐줍니다.

 

자기 아빠인 줄로 안 것이기 때문에 아기 공룡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면서 자신도 아빠의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언젠가 아빠 공룡은 더는 미룰 수 없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것은 아기 공룡과 헤어질 때가 된 것이었습니다.

 

아기 공룡은 먼 산까지 달리기 내기를 하자는 아빠의 말을 믿고 온 힘을 다해 달리다가 자기와 똑 닮은 초식공룡들의 무리를 만나게 됩니다.

 

아빠 공룡은 돌아서며 말합니다. "잘 가라, 맛있겠다야."

 

고 녀석 맛있겠다 책은 서로 천적인 관계에 있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그들의 본능을 누르고 우정과 사랑의 이름으로 서로를 해하지 않으면서 가까이 지낼 수 있다는 설정을 하고 있습니다. 폄하할 수 있는 비과학적인 이야기라고 할 수 있지만,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있어서 이보다 더 낭만적이고 마음속 가득 찬 사랑의 이야기는 없을 것입니다.

 

 

고 녀석 맛있겠다 줄거리

아주 먼 옛날, 6000만 년 전, 깨진 알에서 태어난 아기 안킬로사우루스는 우연히 티라노사우루스를 마주쳤습니다. 티라노사우루스는 아기 안킬로사우루스의 이름을 알아듣고 "우리 아빠, 고마워 맛있겠다"라고 말합니다.

 

이후, 아기 안킬로사우루스와 티라노사우루스의 생존 본능이 없는 어린 공룡과 육식동물인 아빠 공룡의 동행에서 시작된 모험이 전개됩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따뜻한 사랑으로 가득한 그림책과 같이 느껴지며, 아빠가 아기에게 가르치는 것도 있지만, 아기가 아빠에게 주는 것도 많습니다.

 

아기 안킬로사우루스는 풀보다 빨간 열매를 좋아합니다. 티라노사우루스가 아기를 가족에게 돌려보낸 뒤, 아기 안킬로사우루스는 다시 아빠를 찾아 떠나는데...

 

이 이야기는 결국 아기와 아빠의 이야기가 아니라,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티라노사우루스가 아기 안킬로사우루스를 보호하면서 재미를 느끼게 되고, 이들의 이야기는 유머러스하게 전개됩니다.

 

아기 안킬로사우루스가 입맛을 돋우는 것을 보고 "저 아저씨도 나를 알고 있네."라고 납득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냅니다.

 

 

고 녀석 맛있겠다 애니메이션

고 녀석 맛있겠다 그림책으로 만난 아기 안킬로사우루스와 티라노사우루스의 따뜻한 모험이 책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으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생존 본능이 없는 어린 공룡과 육식동물인 아빠 공룡의 동행에서 시작됩니다.

 

하지만 이 작은 공룡과 아빠 공룡의 모험은 단순히 살아남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로 전개됩니다.

 

유머러스하게 전개되는 이들의 이야기는 웃음과 감동이 섞인 그림책처럼 느껴집니다. 동시에 이들이 보여주는 서로 다른 생각과 감정을 공감하며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고 녀석 맛있겠다 를 통한 따뜻한 감동

고 녀석 맛있겠다의 내용을 읽고 나면,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경험한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책 속 이야기는 서로 다른 종류의 공룡들이 함께 여행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깊이 있게 나누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 공룡들은 본능과 생존을 위해 살아가는 동물들이지만, 그들도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존재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아기 안킬로사우루스와 티라노사우루스 간의 관계는 인상적입니다.

 

처음에는 아기 안킬로사우루스가 먹이로 인식되었지만, 아빠가 되어서 그를 보호하게 된 티라노사우루스는 그의 성장을 도와주면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나누고, 결국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된다는 것이 멋지게 와닿습니다.

 

고 녀석 맛있겠다 책은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이지만, 어른들도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 사랑과 이해, 그리고 서로를 돕는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될 것입니다. 아이에게 이 책을 읽어주는 어른들 또한 따뜻함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고 녀석 맛있겠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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